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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높아야만 이기는 게 아니기 때문에 미칠듯한 심리전이 발생하며, 패가 어중간해도 눈치를 봐서 사람이 없을 듯한 사이드로 도망가 판돈의 절반을 챙기는 경우도 왕왕 생긴다. 또한 로우의 존재로 인해 플레이어들이 폴드를 잘 하지 않아 판돈이 오디너리보다 많아지는 편이다. 레이즈와 드랍에서만 눈치를 보는 오디너리 게임과는 달리 옆사람이 하이로 베팅할지 로우로 베팅할지도 잘 봐야 한다. 블러핑을 잘 치면 혼자서 하이 절반 가지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죄다 로우 쪽으로 몰려 누구의 패가 더 낮은지 경쟁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베트를 선언한 사람은 그만큼의 베팅액을 올려야 하며, 다른 플레이어들은 콜 혹은 레이즈를 선언해야만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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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패를 볼 수 없고, 오로지 교환된 카드 숫자만으로 상대의 패를 추측해야 하기에 그만큼 운에 많이 의존한다. 또한 베팅 라운드가 적어서 게임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다.

경기 도중 판돈을 올리는 과정. 재미삼아 가볍게 하는 포커라면 큰 문제가 안 되지만, 진지하게 하는 포커 게임에선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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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작가의 갬블 파티에선 세븐 카드 하이로우에 무늬를 따지지 않고 비기는 규칙을 탑플레이어포커머니상 적용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즉, 한국에서도 무늬를 따지느냐 아니냐는 하는 곳마다 다른 상황.

다른 플레이어 쪽에 대체하려는 카드가 있을 경우는 룰이 여러가지이다. 조커가 공개된 정보를 왜곡시키는 경우가 없도록 하려 할 때의 룰은 다음과 같다.

포커 상금은 큰 금액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심리적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상금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게임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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